‘감사’가 부르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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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다마고보로'라는 과자를 만드는 다케다 회장은 최고 품질의 과자를 만들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과자를 만들 때 '감사합니다'를 외치게 했다. 제품 속에 직원들의 정성과 행복한 마음을 불어넣기 위해서였다.
비록 말을 할 수 없는 생산품이지만 마음을 부여하여 소통하면서 좋은 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1시간 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직원에게는 급여와는 별도로 8천 원의 상여금을 지급했다. 그는 공장에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생산 시간 내내 틀어 놓았다.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수만 번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만들어진 '다바고보로'는 그의 탁월한 발상으로 고객의 입맛 뿐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 60%가 넘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복을 거두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의 향기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거기서 감사를 제거하면 향기가 없는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윤활유인 것이다.
-크리스천투데이 오피니언-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