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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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가수 오디션에서 한 심사위원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거울 앞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상하게 비춰지면 안 된다고. 인생도 거울과 같아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이상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거울 속에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내면을 살펴야 한다. 거울은 모든 것을 반사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윌리페이머스 아모스는 인생은 거울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의 현재의 모습은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내 삶이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상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증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핏값을 지불하면서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삼으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것을 제일 잘 안 사람이 다윗이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스리는 자로 리더십을 얻게 되었다.
사람마다 자신의 약점이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그 약점을 잘 다스려 성공 발판으로 삼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말씀의 거울에 날마다 나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크리스천투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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