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변화를 통제할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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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역사를 세 가지로 구분했다. 제1의 물결은 '농업혁명',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 제3의 물결은 현재의 '정보혁명'이라 했다. 진실로 제3의 물결로 인한 인터넷은 사이버 시대를 열어감으로 전통적 기본 가치를 붕괴시키고 세계관을 갖게 함으로 원칙이 흔들리는 시대에 살게 되었다. 이러한 때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누가 통제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졌다. 그렇다. 미래의 시대는 분명 지금껏 익숙했던 직업들이 사라져가고 창의적인 직업이 새롭게 형성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아날로그 시대가 공존하면서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그럴 때 이 시대의 변화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는 분명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리더는 반드시 뜻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니엘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공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세계 곳곳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의 외교도 믿을 수 없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내 자신이 변화되어 가야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미래를 잘 통제할, 하나님이 세우는 리더가 절실할 때라고 생각한다.
성경은 말한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크리스천투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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