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그렇기 때문에 이 구원은

에바다. 2018. 7. 6. 17:10

      그렇기 때문에 이 구원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그리스도의 건지심의 방법은 
      ‘타협’이나 ‘모른 체 함’이 아니라,‘속량’, ‘대속’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지신 방법은 
      ‘의와 자비와의 모종의 타협’이 아니라, ‘
      하나님의 완전하신 의를 절대적으로 충족시키시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 그 피로 우리를 사신 것’이다!
      이 말씀에서 ‘속량’이라는 단어는 
      “노예를 몸값을 주고 사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건지기 위해 
      ‘하나님의 의’를 잠시 덮어두신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자비’와 밀실협약을 해서 
      적당히 죄가 없는 것처럼 그렇게 넘어가신 것이 아니다.
       -윤석준 목사의 ′값싼 은혜, 비싼 은혜′에서-
      
      죄를 지은 인간이 하나님의 의를 충족시키려면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만 해결되는 그런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당히 의를 덮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면 우리의 구원은 밀실협약이나 야합을 통해 이루어진 ‘부끄럽고 값싼 구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추호도 자신의 의를 굽히지 않으셨고, 의를 완전하게 충족시키면서도 '하나님의 자비’를 충분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원은 ‘매우 비싼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를 모두 들어주는 가운데 이루어진 구원!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대한 영원한 형벌을 다 감당하는 가운데 시행된 구원! 이 구원은 매우 비싼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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