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 인생
청년들은 먼저 자기에게 있는 가능성을 계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광야를 행진하는 강력한 군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청년들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어야 한다.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하고, 기도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야 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분명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유능한 군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간절히 기도하는 겸손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정현구의 [광야에서 삶을 배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