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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아브라함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부름에 반응할 때, 그곳에 이제 더 이상 자신은 없습니다. 자기주장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 중심에 서 있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을 접할 때 아브라함은 자신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번제를 위한 사흘 길 여행을 준비하고 땔감을 준비하고 손에는 불과 칼을 들고 모리아산으로 나아갈 때, 아브라함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오직 받은 명령만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명령받은 대로 발걸음을 옮겨 아이를 결박하고 칼을 손에 내려치려 했습니다.... 마치, 하나님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자신을 참으로 경외함을 알았습니다. -강영안의 [믿는다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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