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진정한 행복

에바다. 2018. 12. 21. 13:26

      진정한 행복
      
      교회 안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세상의 논리가 있어 왔습니다. 
      더 켜져야 하고 더 가져야 하는 
      골리앗의 논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야 좋은 교회라 여기고, 
      그래야 선교를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의 논리가 성장의 논리와 만나서 
      교회는 더 열정을 갖고 커지려고 노력해 왔고 
      커져야 선교를 잘 할 수 있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교회는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다윗의 물맷돌을 잃었고 
      은과 금이 없어도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시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오늘날 한없이 작아지고 
      약해져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대식의 [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 중에서-
      
      교회는 세상의 논리를 따라가거나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것으로 채워지는 한 세상은 우리에게서 선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가리는 교회와 성도는 세상의 논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이 우리를 조롱할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살아가는 일에 더 열심을 내기 때문에 우리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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