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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섬기면서 입으로는 주님을 섬긴다
우리는 율법 앞에 죄인임을 시인하고 세리창기처럼 자기를 부인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자기부인이, 자기희생이 없으면 자기를 낮추는 것이 없으면 주님을 모실수가 없다. 마음속에서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섬기면서 입으로는 주님을 섬긴다고 한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사단은 나를 높이라고 속삭인다. 보혜사 성령이 내안에 오시는 것이 진정한 의인이 되는 길이지 우리가 의를 쌓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내안에 오심으로 우리는 값없이 의인된다. 문제는 주님은 자기가 부인된 사람에게만 오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이 오심을 믿는 것뿐이다. 주님이 오셔서 나를 이끄실 것을 믿는 것뿐이다. -참 그리스도인의 ‘우리는 율법으로는 의인이 될 수 없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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