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자기를 돌이키고, 부정하고, 회개하는 것

에바다. 2019. 4. 8. 07:12

      자기를 돌이키고, 부정하고, 회개하는 것
      
      자기를 부인하는 것보다 더 의로운 것은 없다. 
      이 말은 자기죽음보다 더 의로운 것이 없다는 말씀이다.
      자기를 돌이키고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를 회개하는 것이 
      자기를 갈고 닦아서 거룩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거룩하다는 말씀이다. 
      비워진 내안에 사랑이신 주님이 오시면 
      그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고 주님이 율법의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값없이 율법을 성취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결국 자기부인이 율법을 지킨 자로 인정받는 길인 것이다.
      그래서 세리와 창기가 하늘나라에 먼저 들어간다고 하는 것이다.
      -작자 미상의 글 ‘자기 부인이 울법의 완성’’에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드러내고 싶어 하고 자기의 의를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는 일은 실상 죽기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선하고 의로워서 하늘나라의 백성이 된 것이 아닙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자기가 죽고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야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