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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에 서라
광야공동체와 고린도교회를 바라보면 동일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뒤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내 보고를 받았습니다. 12명 중 10명이 그 땅을 보고 와서 불평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다수였기에 사람들이 그들의 보고에 힘을 실어줬지만 하나님은 믿음으로 고백한 단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의 편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편애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왜 그 사람만을 기뻐하고 축복하시는지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하나님이 그들만을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만 하나님 편에 서 있었습니다. -김병삼의 [치열한 순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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