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살아서 죽고 살아서 새롭게 살라는 것

에바다. 2019. 9. 20. 15:23

      살아서 죽고 살아서 새롭게 살라는 것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제자의 길이다.
       배우려고, 닮으려고, 본받고, 함께 하려고 따르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결국 별세하려고 따르는 것이다.
       별세의 예수님을 본받으려고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을 따르고 결국 예수님의 부활을 따르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가는 길이다.
      예수님은 단번에 별세하실 것이며 
      우리는 날마다 별세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지금 살아서 별세하라는 것이다
      살아서 죽고 살아서 새롭게 살라는 것이다.
       이것은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별세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중표 목사의 ‘별세의 은혜’에서-
      
      일반 은혜는 예수님과 따로 받는 은혜입니다. 병을 고쳐도 내 병 고친 것이요, 사업이 잘 되어도 내 사업 잘 되는 것이요, 환난에서 건짐 받아도 나 도움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별세는 예수님과 내가 함께 받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죽어야만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살아야만 내가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고는 받을 수 없는 은혜가 별세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생명을 바쳐서 이루어주신 최고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이르면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