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초대의 공동체

에바다. 2019. 12. 11. 13:13

      초대의 공동체
       
      초대교회 공동체가 성령을 받았을 때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떼며 
      그리스도의 몸을 나눈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입니다. 
      저마다 마음이 다른 사람들임에도 
      그들이 주님의 공동체로 모일 때는 마음을 같이하여 떡을 뗐습니다. 
      이것이 참된 교회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초대교회는 이러한 나눔과 희생 가운데 
      하나님을 찬미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김병삼의 [치열한 순종] 중에서-
      
      우리가 초대교회를 사모하며 닮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되지 않습니다. 물론 환경도, 배경도 다릅니다. 그러나 기본 정신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모였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초대교회의 이야기는 믿음의 문제이지, 그것외에 다른 것이 먼저여서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한 목적을 부여받은 기관  (0) 2019.12.14
너무나 소중한 은혜의 채널  (0) 2019.12.12
하나님의 말슴  (0) 2019.12.11
성도의 원칙과 기준   (0) 2019.12.09
풍성한 은혜  (0) 201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