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동정

에바다. 2020. 1. 2. 21:28

      동정
       
      고난에 대해 동정을 표하는 것은 적절한 반응이지만, 
      고난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집중하면 
      우리 자신과 하나님과 고통을 생각하는 방식에 
      고난이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잘못을 저지를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고난당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그들 자신과 그들이 사는 방식을 
      규정짓지 못하게 하라고 조언하는 것이 곧 지혜요 사랑이다. 
      하나님을 향한 복음 중심적인 의무를 힘써 이행하면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고, 
      고난을 당하는 중에도 
      우리가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겪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수 있다.
      -폴 트립의 [고난] 중에서-    
      
      고난이 찾아오거든 우리는 고난과 맞닥뜨리기도, 고난이 지나가도록 기다리기도, 고난이 자기 스스로 손을 들도록 여유를 가지고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고난 속에 내 자신이 함몰되어 간다면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발견하지 못한 채 상처만 안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고난에 관심 갖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관심 있으면 고난은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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