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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우리는 언제나 나 자신의 편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그릇 생각하고 행동할 때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때로는 옳다고 믿었던 자신에 대한 평가를 모두 잊고 황량한 벌판에 홀로 서 있는 사람처럼 하나님 한 분 앞에 홀로 서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세상도 잊고, 나도 잊고, 거짓과 가식, 허위 그리고 쓸데없는 이유와 핑계를 모두 벗어 버리고 말씀의 빛 앞에서 고독한 성찰을 하여야 합니다. 신앙의 정수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지는 것입니다. -김남준의 [돌이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