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기도의 향기†

세상 앞에서

에바다. 2005. 9. 29. 11:33


세상 앞에서 부족하고
모자람 많은 나이지만 
늘 그런 나를 세상 어떤 이들보다 
사랑스런 눈으로 지켜 봐주는 
그 넘치는 사랑만으로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는
오직 한분이 나에게 계십니다.
오랜 인생여정에 지쳐 
잠들어 있을때
늘 내곁에 계시면서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그분이 나에게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분입니다 
나를 천년을 아니, 
천년이 하루가 되는 세상에서 
다시 천년을 살아간다 해도 
모자라는 영원히 살아가게 
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줄 
그런 분 입니다. 
그런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다른 하나를 만나기까지 
많은 인연의 엇갈림과 
그 엇갈림 속에서 마음 아파 했다면 
이제는 그 아픔이 더 이상
하나를 괴롭히지 않기를 
사랑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아볼만한 일인지를 
함께 느끼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가 노력 할 수 있기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내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그 분에게...
내가 눈감고 눈감은 이후에
영혼마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떠돌게 되는 그런날까지 
영원히 그분을 사랑합니다
-글. 채수련에서 펌-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 †기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 결혼식 기도  (0) 2006.03.11
사랑의 주하나님 아버지  (0) 2006.02.14
새해에는  (0) 2006.01.08
사랑의 주님  (0) 2005.12.31
2004년 마지막 주일 기도  (0) 200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