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참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은 참 긍휼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농사를 지어도 다 거두어 가면 안 되게 하시고,
곡식을 베어도 떨어트리게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뒤따라 와서
이삭을 줍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은 성도들은 이삭을 떨어트려야 됩니다.
좀 어리숙해야 됩니다.
함께 사는 이런 부드러운 사회,
정의 있는 사회로 만들어야 됩니다.
한 사람이 살면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이
다 같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됩니다.
오늘 교회나 사회나 너무 각박해 졌습니다.
이웃이 없습니다.
이삭을 안 남기듯이 싹싹 끌어가고,
모래까지 끌어가는 시대입니다.
남기지 않습니다.
나 혼자 내 집안으로 다 가지고 가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남겨야 동물도 먹고 살고,
사람도 먹고 삽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회를 부드럽게 만들고,
이삭을 줄줄줄 떨어트려서 함께 사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는 잘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 마음이 변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명성교회 김삼환목사설교중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