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은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달려오기만 했습니다.
어느 길로 가는지 알지도 못한 채로
그냥 길이 보이는 곳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그런데 달려온 길을 돌아보니
제 삶의 모든 시간과 장소마다
예수님이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가장 절망적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들 속에
하나님의 더 큰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효진의 ‘네 약함을 자랑하라’ 중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갖고자 했으나 갖지 못한 것 또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주님.
그렇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는 모두
은혜의 증거입니다.
죄에서 건짐 받아 새 삶을 얻은
기적의 증표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주님 앞에 다시 설 그 날까지
주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있음을 찬양합니다.
-cts-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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