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무릎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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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
백석대학교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이 무일푼으로 무인가 신학교부터 출발하여 오늘날 장족의 발전을 이룬 꿈과 기적의 학교다. 그 분의 좌우명은 “사명도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꿇고 받는다”는 것이다. 그처럼 무릎으로 꿈을 키우고 사명을 감당하여 지금은 학생 수만 해도 3만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장 목사님은 과거에 악의적인 공격을 받아 억울하게 구속을 당한 적도 있었지만 모든 오해와 억울함이 풀리고 무죄로 석방이 되었다.
그 때 그 분께 여쭈어보았다. “설립자님,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이 그토록 누명을 쓰실 때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셨습니까?” 그랬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억울할 것 하나도 없어요, 내가 무릎으로 받은 사명을 다시 무릎으로 감당해야 함을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다시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다. 꿈은 무릎으로 시작한다. 우리가 무릎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꿈마저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대, 꿈꾸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다시 무릎으로 돌아가라. 새벽, 차가운 마룻바닥에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꾸었던 그 꿈의 초심으로 돌아가라. 그럴 때 다시 황홀한 꿈의 새벽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기에.
-기독신문 비전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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