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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같은 교회
내가 낸 표 값에 어울리는 대우를 원하는 것이 아닌, 목숨을 내놓고 타는 것이 군함이다. 승선한 모든 군인들은 각자의 사명, 직능이 있다. 그래서 편의시설보다 사명완수, 작전수행을 위한 훈련과 시스템이 우선시 된다. 물론 그 배에도 적당한 편의시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과 제도를 만들어 놓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군함은 사명과 명령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사명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희생은 당연한 것이고 헌신은 강요하지 않아도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함께 해야 할 업무수칙이다. 그래서 교회는 헌신과 희생 때문에 지켜지고 이루어질 위대한 역사가 있는 것이다. -김봉현 목사의 ‘하나님의 소원’에서-
유람선을 타는 사람들을 승객(passenger)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보호받아야 되고 약속된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군함을 탄 사람들은 crew(선원, 승무원)라고 합니다. 역할과 직능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배에 타는 것입니다. 승객이 많아지면 유람선이 되고 crew가 많으면 군함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crew가 되는 교회! 역할이 있고 사명이 있어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서 그것을 묵묵히 감당하는 공동체가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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