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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
믿음이란 용어도 일반적으로 신약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면서 혼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진짜 믿음은 이론적 교리 신봉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신실한 관계 맺음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메시아이신 그의 아들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 사실 예수를 믿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이 믿음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주님으로 시인할 수 있는 확신을 포함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예수의 말씀을 따르며 온전히 헌신하는 것도 포함한다. 순종은 구원을 체험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는 믿음을 강조한 사도 바울도 동일하게 언급한 개념이다. -이민규의 [신앙, 그 오해와 진실] 중에서-
믿음은 실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지식을 믿음과 혼돈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제적입니다. 그 사랑을 직접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주로 고백합니다. 여기서 ‘주’는 나의 주권자요. 나의 구원자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권자, 통치자가 주님이 되기까지 순종하는 삶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순종함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순종입니다. 순종함으로 더욱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갑니다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