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물욕이란 원수에서 해방되려면

에바다. 2014. 10. 2. 15:13

      물욕이란 원수에서 해방되려면

      우리는 각자 마음속에, 나의 멸망을 원하고 꾀하고 있는 원수를 하나씩 품고 있다. 이 원수의 중요한 특성은 ‘소유욕’이다. 우리가 이 원수를 마음속에 살려 두면 결국에 가서 우리 모든 것 ― 육체와 영혼까지 잃게 된다. 반면에 이 원수를 그리스도를 위하여 물리치는 것은 결국에 가서 잃은 것이 없고 도리어 모든 것 ― 땅 위의 유한한 것(자기 생명)은 물론, 하늘의 영원한 생명까지 얻게 된다. 예수님은 이 원수를 이기는 방편까지 제시해 주셨다. 그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다. -A W Tozer의 ‘청부론과 청빈론’에서-

      소유욕의 뿌리는 맹렬한 기세로 물질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그것을 뽑아버릴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것을 뽑는 날에는 죽을까 하노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의심 없이 믿을 만큼 물질에 의하여 완전히 사로 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참혹한 이 지경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을 향하여 예수님은 이 물욕의 손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 길은 십자가 밑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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