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이것이 어디 기죽을 일인가?

에바다. 2015. 3. 19. 17:59

      이것이 어디 기죽을 일인가?

      평생 다니던 직장에서 퇴출을 받았을 때 내 정체성이 사라져버리고, 할 일이 없고, 자신감이 없고 갑자기 힘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칭호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사라지지 않는 영광스러운 칭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에 기죽을 일은 없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어, "왕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아버지가 누구이신가? 만왕의 왕이시다. 통치자이시고 창조주이시다. 그래서 그 분이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가 그의 자녀이면 이것이 어디 기죽을 일인가?. -이규현 목사의 ‘아주 특별한 세 가지 선물’에서-

      신분이 자신감입니다. 그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고 당당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신분을 가지고 있었을 때는 당당하다가 퇴직하고 나서는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만왕의 왕의 자녀로서 굳건한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