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설교자의 인격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에바다. 2015. 7. 13. 10:27

      설교자의 인격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여러분 이 말이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여러분들에게 가까이 와서 
      ‘존경합니다’ 말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라. 
      그들의 내면에 진심이 있는가? 
      교회 안에는 불행하게도 은혜 받은 아첨꾼들이 너무 많이 있다. 
      우리는 그 아첨하는 말에 너무 많이 흔들린다. 
      그 아첨에 넘어가다 보니, 
      오늘 우리의 인격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못 받고 있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우리 사역자에게 있어서 인격이 이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옥한흠 목사의 ‘설교자와 인격’에서-.   
      
      능력 있는 목회자, 능력 있는 설교자, 이런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아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눈이 빛납니다. 그러나 인격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교회 부흥에 대한 어떤 방법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구름떼와 같이 모입니다. 그러나 인격에 대한 어떤 것을 강조하면, 다 눈을 감고 졸고 있습니다. 아첨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인격향상에 대해 철저히 고민하십시오. 한국교회의 사역자들이 인격적인 존경을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