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교회가 아플 때 가장 고통 받는 분

에바다. 2015. 9. 10. 18:26

      교회가 아플 때 가장 고통 받는 분
      
      우리가 육신의 장막 안에 갇혀 있는 동안
      우리는 결코 고난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주님도 그러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제 주님은 그 자신의 몸인 교회가 아직도 사단의 권세 아래서 
      고난 받고 있는 것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십니다.
      몸이 아플 때 머리가 아프지 않겠습니까? 
      아픈 것은 몸이지만 그것을 느끼는 것은 머리입니다. 
      교회가 아플 때 가장 고통 받으시는 것은 머리되신 주님이십니다. 
      -조규남 목사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십시오’에서 -
      
      혹 누가 오늘의 교회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예수는 좋지만, 교회는 싫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말해줘야 합니다. “예수는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므로, 머리와 몸을 분리하여 ‘이것은 좋지만 저것은 싫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십자가로 인한 고난을 피해가려 하지 마십시오.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당신의 육체에, 당신의 삶 가운데 채워나가십시오. 주님과 함께 아파하고, 주님과 함께 교회를 위해 우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