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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땀으로 지울 수 없는 것을
우리들이 죄악 밑에서 노예로 살 때에는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해결책을 하나님께서 제시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적은 명세서, 혹은 채무 증서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지우셨다. 그것은 물이나 불로도 지울 수 없고, 종교적인 피와 땀으로도 지울 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것을 지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그로 인해서 우리의 죄를 송사하고 정죄하려는 것들을 모두 무효로 만드셨다. 법이 있는 한, 한 번을 어기면 한 번의 용서가 필요하고, 두 번을 어기면 두 번의 용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새로운 법을 만들면 그 동안의 송사를 모두 무효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김승욱 목사의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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