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피와 땀으로 지울 수 없는 것을

에바다. 2016. 1. 8. 14:31

      피와 땀으로 지울 수 없는 것을
      
      우리들이 죄악 밑에서 노예로 살 때에는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해결책을 하나님께서 제시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적은 명세서, 
      혹은 채무 증서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지우셨다. 
      그것은 물이나 불로도 지울 수 없고, 
      종교적인 피와 땀으로도 지울 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것을 지울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그로 인해서 우리의 죄를 송사하고 
      정죄하려는 것들을 모두 무효로 만드셨다. 
      법이 있는 한, 한 번을 어기면 한 번의 용서가 필요하고, 
      두 번을 어기면 두 번의 용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새로운 법을 만들면 
      그 동안의 송사를 모두 무효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김승욱 목사의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나’에서-  
      
      이것은 그 동안의 모든 죄를 완전히 무효로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법을 완성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넘어지지 않습니다. 무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사단이 우리를 송사할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우리를 씻어주셨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를 송사하거나 고발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위대한 승리를 온 우주에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높이 들어서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고 율법을 완성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성으로 인해서 악하고 부족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마귀를 쇠사슬에 묶어버리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