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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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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독일의 유명한 성자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목사이면서 교수요 문필가요 의학박사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 그는 평생을 아프리카를 위해 내어 주었다. 사랑을 실천하다가 1965년 91세에 아프리카 가봉 땅의 한 묘지에 묻혔다.
그가 봉사할 때 누군가가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당신 같은 사람이 왜 여기서 생명 바쳐 일합니까?"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말로 사람을 감동시킬 재주가 없어서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려고 이곳에 온 것입니다."
그의 삶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곳이면 어디에서 살든지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것이다. 말로만 말고 이제는 행동으로 감동시켜야 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공감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우리 기독교의 전성시대에는 성령운동을 통해 나라가 일어서게 되었고 일천만 명의 기독교인이 생기게 되었다. 이제는 이 성령운동을 바탕으로 실천을 통해 감동시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허리에 수건을 동이고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것처럼, 21세기의 리더십은 섬김을 통한 감동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크리스찬 투데이 칼럼-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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