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동정과 공의의 영성

에바다. 2016. 4. 5. 13:28

동정과 공의의 영성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한국교회의 목회 생태계와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가장 중요한 무기가 바로 동성애다. 사실 우리나라의 동성애의 숫자와 세력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나 동성애는 아주 치밀한 사상과 전략을 통해서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가장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사람들 불쌍하니까 그냥 자기들 맘대로 살도록 놔두면 안 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 우리가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증오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왜 굳이 소수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하는가. 성경은 분명히 동성애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죄라고 언급하며 무서운 징계와 폐해를 경고하고 있다(레 18:22, 20:13, 롬 1:27, 고전 6:9). 그리고 소수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다수의 인권이 역차별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목회 생태계가 저절로 파괴될 수밖에 없다. 또한 동성애자들로 인해서 에이즈가 확산되어 국가의 미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향해서는 동정의 영성을 가져야 하지만, 동성애 자체와 입법화에 대해서는 공의의 영성으로 대처하고 끝까지 막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한국교회를 지키는 길이 아니겠는가.


-기독신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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