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내 의식수준을 살펴보면

에바다. 2016. 6. 10. 16:42

      내 의식수준을 살펴보면
      
      나를 가만히 살펴보면
      의식의 수준이 높을 때가 있고 낮을 때가 있다.
      수준이 높을 때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낮을 때 나쁜 에너지가 나오는 건 당연지사다.
      맑은 마음으로 환히 웃거나 잘못을 용납하고 허물을 덮어주거나
      어려움을 참고 인내하며 본분에 충실할 땐
      의식의 에너지 수준이 높을 때다.
      이런 에너지는 위로와 치유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의식의 에너지 수준이 낮을 땐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너그러이 감싸주기보다 시시콜콜 따지려든다.
      저급한 욕망과 칙칙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이런 에너지는 갈등을 불러일으켜 자신과 주위의 사람을 병들게 한다.
      -이민재 목사의 ‘아, 모세라는 사람!’에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의식의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 분이야말로 의식 수준이 하늘에 닿은 분이며 죽음 앞에서도 유지하신 분이신 까닭입니다. 하여 그분에게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생명 에너지는 땅 끝까지 이르러 치유와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 묵상 등으로 영성생활에 힘쓰는 까닭은 의식의 수준을 주님처럼 높이기 위함입니다. 예수께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까닭은 의식 수준을 하나님에게까지 높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선하고 아름다운 에너지가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이웃 사랑의 에너지 또한 그렇게 흐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