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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뿌리는 것’만을 내 몫으로 여기신다
제가 동안교회에 부임한지 3년 정도 되었을 때, 교회가 제법 부흥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교만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그때 제게 <생각으로> 말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거 네 목회 아니다' '그럼 이게 누구 목회입니까?' '너희 전임목사 목회다' 하나님 몇 명 까지는 전임목사님이 목회 하신 것이고, 제가 부임한 이후부터 늘어난 것은 제가 목회한 것 아닙니까?' '아니, 그것도 너희 전임목사 목회다' '왜 그렇습니까?' '네가 씨를 뿌렸냐? 네가 밭을 갈았냐? 너희 전임목사가 밭 갈고 씨 뿌린 곳에 와서 거두는 것뿐인데, 그것을 다 네 목회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그게 다 너희 전임목사 목회니라!' -김동호 목사의 ‘거두는 자’보다 ‘뿌리는 자’가 더 중요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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