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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은혜가 차오르면
버는 것은 한계가 있고 쓰는 것은 한계가 없는 게 우리네 삶이다. 그렇지만 은혜가 차오르면 할 수 없는 일도 하고, 내게 손해가 되어도 주님의 뜻의 길을 묵묵히 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계산하며 행동하게 된다. 허나 은혜가 차면 손해를 감수하며 행한다. 찬양할 때 손이 잘 안 올라간다. 그러나 은혜가 차면 양손 올려 찬양 드린다. 결코 용서 안 되는 일도 은혜가 차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며 용서한다. 절대 포기 못 하던 일도 은혜가 차면 모든 것을 단호히 던지고 기꺼이 포기한다. 사람들 관계에서도 만든 미소를 짓는 게 아니고 은혜가 차면 행복한 싱글벙글이 있다. -꽃 숲 시인 글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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