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주님은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신다

에바다. 2019. 3. 12. 16:58

      주님은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신다
      
      주변에 오랜 어려움, 고통 속에서
      세심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고통스러움을 감춘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우리 자신들도 힘들게 살지만
      오랜 시간 내색하지 않은 고통의 사람들 쪽에서 보면
      우리 자신의 고통이란.. 사치스러움에 가깝다.
      진정한 나눔 사랑을 행한 후에야
      참된 예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꽃숲 시인의 ‘되받을 수 없는 나눔’에서-    
      
      나눔 사랑은 많은 액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적은 액수나 물품이어도 또한 한 사람에게 행하여도 이해관계가 없는 순수한 나눔이면 참 사랑을 실천한 것입니다. 이해관계를 생각하거나 연계한 나눔은 매수 행위가 됩니다. 되돌려 받을 수 없는 나눔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나눔이며 사랑실천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