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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홀로 있음의 고통은 ‘외로움’으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홀로 있음의 영광은 ‘고독’으로 표현됩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자에게 홀로 있음은 외로움의 고통입니다. 그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시도가 좌절되면 외로움의 고통을 느낍니다. 그에게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허락된 사람들은 한시적인 ‘선물’에 불과합니다. 영원히 함께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잠시 선물로 주어진 사람들이 떠남으로 인해 생긴 외로움은 비통함, 적대감, 복수심으로 악화되곤 합니다. 이것은 잠시 ‘선물’로 주어진 것을 영원한 ‘권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형섭의 [하늘에 속한 말씀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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