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단순한 믿음

에바다. 2019. 5. 10. 11:02

      단순한 믿음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신음할 때, 압도적인 불평등에서 맞서 
      싸우고 있을 때, 숨이 막힐 듯한 외로움 때문에 괴로울 때, 
      비극적인 상실로 인해 울고 있을 때, 이런 때에도 주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기 위해서는 
      단순한 믿음이 요구된다. 
      주님은 때로는 성도를 죽음으로 인도하심으로써 그를 구원하신다. 
      그 경우, 주님의 구원을 가장 완전하게 경험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주님의 구원의 행동을 인식하는 것이다. 
      심지어 죽음에서도 말이다.
      -마르바 던의 [위로] 중에서-
      
      때로는 주님을 향한 단순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것은 무턱대고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주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맡기는 것이 단순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방법으로 헤아리고 계산하고 답이 없어서 답답함을 가지고 그물에 걸린 인생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는 것이 단순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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