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에바다. 2019. 11. 6. 20:49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어울려 살면서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화해를 누리는 것이다.
       첫 창조로 하나님의 손을 떠날 때는 굉장히 좋았는데. 
      사람의 소유가 되면서부터는 타락하기 시작했다. 
      그 타락의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 때까지 왔으며
       고린도 후서에는 겉 사람은 낡았지만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지시기를 바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의 겉 사람은 오염으로 찌들어 있지만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한 번 생명 문화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 
       -박종화 목사의 ‘새 세상, 새 피조물’에서-   
      
      속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새사람입니다. 속사람을 새롭게 하십시오. 첫 창조가 좋았지만 실패해서 오염되었으므로 하나님은 두 번째 창조를 필요로 했습니다. 두 번째 창조는 십자가의 보혈로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태어난 속사람이 나날이 새롭게 변해가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만난 제 2의 창조의 복음이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 속에 있는 속사람은 하나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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