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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을 지키시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종교 행위 중에 아모스는 아비와 아들이 같은 처녀에게 드나들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것은 향락 문화가 빚어낸 파렴치한 일탈 행위처럼 보이지만 또 다른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것은 경제적인 예속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강자들이 성적으로 착취하는 일과 관련되어 있다. 사람을 수단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이건 정말 악마적이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이런 일이 만연하는 것을 탄식만 하고 있어도 되는 것인가? -김기석 목사의 ‘하나님과 맞서지 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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