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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향해 보라 내가 곁에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전 간절히 기도하시자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일본 작가 엔도 슈사꾸는 이 기도를 이렇게 말했다. "예수는 죽음의 불안과 싸우고 있었다. 영원히 인간의 동반자가 되고 사랑의 하나님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비참한 모양으로 자신이 죽어야 했다. 인간의 모든 슬픔과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 인간의 슬픔과 고통을 나눠 가지려면, 인간을 향해, 보라, 내가 곁에 있다, 나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아니 당신 이상으로 괴로워했다고 말씀하시려면, 사람을 향해, 당신의 슬픔을 나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나도 그것을 맛보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려면." -김기석 목사의 ‘왜들 자고 있느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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