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성령

에바다. 2020. 4. 10. 20:04

      성령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감동에 의해 서신서를 썼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 안에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삶아 있는 
      영의 말씀을 글자로 옮겼습니다. 
      그가 쓴 서신서의 글자들은 그에게는 여전히 영이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의 서신서를 읽는 독자들에게 글자들은 죽어 있는 글씨입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그 말씀을 받을 때 임하신
      성령님의 감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의 서신서를 읽을 때는 깨달음을 얻으려 하기 전에 
      바울이 체험한 성령님의 감동을 먼저 사모해야 합니다. 
      다른 서신서나 복음서나 구약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용훈의 [말씀으로 기도하라] 중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이 없었다면 모든 성경은 기록되어 우리에게 남아 있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성경이 기록되었기에, 영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일하심을 믿기에 우리는 말씀을 대할때마다 성령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며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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