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사 랑

에바다. 2020. 4. 13. 20:48

      사 랑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끊어지지 않을 사랑을 하나님께 바치며 살아가야 합니다. 
      신자는 오직 그 사랑 안에서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있는 불신자들뿐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비회심자들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야 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회심하기 전까지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김남준의 [돌이킴] 중에서-  
      
      내가 받은 사랑이 위로부터 값없이 주신 것임을 안다면 우리는 값없이 주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야 합니다. 그 사랑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참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믿는 우리 끼리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빛이 아니라 세상의 빛이 되라는 명령을 받은 자입니다. 따라서 거대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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