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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왕은 세상의 왕과 너무나 다르다
어떤 모임이나 단체도 한 나라의 분위기도 리더의 성품과 통치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메시아가 도래하여 이루실 새 왕국은 결코 무력과 억압으로 세워지는 공포의 왕국이 아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9장 6절에서 예수님을 ‘평강의 왕’(사 9:6)이라고 부르고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 분을 믿고 따라갈 때, 모든 자들에게 강력한 보호자가 되어 주신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진정한 우리의 왕이시므로 -최성묵 목사의 ‘나귀를 타신 겸손의 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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