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어떤 할머니

에바다. 2006. 6. 12. 07:03

    어떤 할머니 미국에 어떤 할머니가 심장병을 앓아 가지고 늘 유언을 적어놓고 살았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미국은 건강한 사람도 모두 다 유언을 이렇게 공증해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분은 자기가 거래하는 주 은행을 늘 다니면서 하루는 심심해 가지고 복권 하나를 샀는데, 이 복권이 몇 백 만 불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의논을 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이걸 아시면 큰일 날텐데 심장병인데 너무 충격을 받아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나 그래서 의사 선생님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어머니 심장이 정상일 때 이렇게 주사도 놔 주시고 약도 먹게 하며, 그때 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늘 컨디션을 보아서 어느 날 가장 정상일 때 그 할머니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할머니! 참 기쁜 소식이 있는데 알려드릴께요.” “아~ 뭔데요.”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 괜찮겠어요?” “괜찮지. 좋은 소식이 뭐가 있어? 예수 믿는 사람에게 별 좋은 소식이..” “놀라지 않겠어요?” “놀랄 일이 뭐가 있어요? 예수 믿는 사람이 놀랄 일이 뭐가 있어요? 말해 보세요.” “괜찮죠?” “괜찮다니까요.” “괜찮다니까 넘어지면 안 되요.” “넘어질 일이 뭐가 있어요.” “단단히 마음을 잡수세요. 할머니! 이번에 복권에 할머니가 당첨됐어요.” 할머니는 담담합니다. “할머니! 몇 백 만 불 당첨됐다니까요.” “아~ 그래요. 제가 그 돈 가지고 뭐하겠어요? 저는 지금 감사하면서 사는데, 저는 부족함이 없는데 그거 뭐 하겠어요? 그거 우리 아이들 좀 주시고 나머지는 선생님 가지시며, 좋은 일 좀 하고 사세요.”라고 하자, 그 소리를 듣던 의사가 넘어져 버렸습니다. 세상에~ 환자 할머니가 넘어진게 아니라 의사가 기절했습니다. -영원히 함께 하는 복에서 발취-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