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결심은

에바다. 2006. 8. 30. 11:44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결심은
    
    움켜잡으려 하면 할수록 소멸되고 
    가지려 하면 할수록 공허해지는 우리의 삶이다. 
    그러면 무엇으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진정한 내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아들 동연이가 
    두 살 때 장난감 가게에 간 일이 있다. 
    동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버즈 장난감을 
    두 팔로 꼭 움켜쥔 채 가게를 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장난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것을 계산대에 올려 점원이 
    바코드 판독기로 읽게 해야 했다. 
    그래서 점원이 동연이의 팔에서 
    장난감을 넘겨받으려고 했을 때, 
    동연이는 울며 장난감을 꼭 쥔 채 
    내려놓으려 하지 않았다. 
    장난감이 
    진정한 자기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잠시 계산대에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결국 동연이는 장난감을 안은 채로 
    계산대 위에 올라가야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내려놓기 전에는 
    진정한 우리 것을 얻을 수 없다. 
    영적으로 아기인 우리는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움켜쥐려 하고, 
    결국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들은 진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그것들이 우리를 옥죄게 된다. 
    우리가 잡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쉽게 해결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나의 문제를 내려놓고 
    인생의 계획까지 내려드린다면 
    해결 받을 수 있다. 
    그러려면 
    잠시 내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용규, 내려놓음에서- 
    그래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복이 있다. 
    비우지 못하면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옛것을 비우고, 
    전혀 새로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울 때, 당신에게는 새로운 비전,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이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비결은 
    진정한 내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가득한 두 손에는 새로운 것을 쥘 수 없다. 
    내 배를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당신의 방에 빛을 채우기를 원하는가? 
    당신의 방을 깨끗이 비우라! 
    잠시 후면 환한 빛이 방 안으로 서서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라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존되느니라."(마태9:17)
    -sungsan-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