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조수미,김동규

에바다. 2011. 10. 21. 13:43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