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24)/심리 치료 2

에바다. 2012. 12. 14. 15:47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24)

심리 치료.2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성경은 비록 수천년 전에 기록된 고서(古書)이지만 그 내용은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 이를 테면 현대 첨단과학 기술은 대부분 자연을 모방한 생체모방 공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성경 욥기에는 이 사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욥12:7-8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는 질병치료에 심리치료가 중요함을 가르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심리치료는 현대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다뤄지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갈수록 늘어나는 병중에 우울증, 불면증으로 고통당하는 환자들이 있다. 그 병의 근본 원인은 그 사람의 마음에 있다. 인체의 병이 마음에서 시작되는 사례들을 성경에서 살펴보자. 사무엘하 13장에 보면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는 다말이라는 얼굴이 아름다운 누이가 있었다.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은 다말을 좋아하고 사랑하나 그가 처녀이기에 어찌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암논에게는 마음에 울화(鬱火)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고 하였다. 그 결과 암논의 몸은 몹시 야위어 그의 친구 요나답이 보고 깜짝 놀라서 도대체 무슨 일로 이렇게 몸이 파리하여 가느냐고 묻게 된다. 마음에 근심과 걱정, 울화가 가득 차면 그 몸이 병이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 14: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잠 12:25). 그러므로 사람의 몸이 건강하려면 무엇보다도 그 마음이 건강하여야 한다. 마음이 건강하려면 마음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는 근심, 걱정, 불안, 분노, 원망 등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나 누가 걱정이나 근심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마음에 평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해결책은 바로 <믿음>을 갖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성경에는 염려가 얼마나 해로운가를 알고 그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하였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


우리가 마음에 염려와 걱정을 가진 이유는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러나 나의 한계를 깨닫고 그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내하며 기다리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어 모든 일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해 주신다. 문제는 믿음의 문제이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염려와 불안이 믿음의 차원임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25-31). 그리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교회연합신문칼럼(창조론과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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