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28) 개미에게서 배운다 3

에바다. 2013. 1. 18. 10:27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28) 개미에게서 배운다 3

자연은 선생이다: 개미에게서 배운다3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욥12:7-9).


개미에게서 매워야할 또 다른 교훈은 양식을 모아 저장한다는 점이다. 겨울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월동준비를 한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만 옛날에는 월동준비가 아주 중요하였다. 주로 양식을 저장하고, 땔감을 준비하고 그리고 옷과 함께 김장을 담금으로 겨울철을 대비하였다. 그러나 가난하여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들은 겨울나기가 무척 힘들었고 심지어 굶어 죽고, 얼어 죽은 사람들도 속출하였다. 이렇게 월동준비는 중요한 것이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6:6-11).


생명을 가진 모든 생물은 살기위해서 먹을 것을 구해야 한다. 식물 같은 경우는 스스로 먹을 것을 생산하여 생존하지만 사람이나 개미 그 밖의 다른 피조물들은 먹을 것을 찾아내어야 한다. 개미가 먹이를 구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사막에 살고 있는 개미는 밖에서 씨앗을 구하여 집으로 가져온다.


어떤 종류의 개미들은 씨앗을 먹이로 사용하지 않고 나무나 식물 속에 있는 물 같은 즙을 찾는다. 어떤 개미들은 진딧물이라고 불리는 작은 곤충을 보호하여 그 진딧물이 만들어내는 달콤한 액체를 모으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군대 개미들은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으로 열심히 돌아다닌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양식을 구하여 저장하여 놓고 안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개미로부터 무엇을 배워야할 것인가? 인간에게는 두 가지 양식이 절대로 필요하다. 하나는 육체의 양식이요, 다른 하나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에는 6일 동안 열심히 일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면 육체의 양식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양식이 필요한데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육체의 양식은 알고 보면 썩는 양식이다. 그러나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양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여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골 3:16 ) 우리 그리스도인은 마귀와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는 십자가의 군병들로 무장을 하여야 한다. 전쟁은 무기에 의하여 승패가 좌우된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첨단 무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성도의 무기는 무엇인가? 적을 물리치는 공격용 무기는 오직 하나인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의 검이라고도 하였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귀의 유혹을 받을 때에 기록된 성경 말씀을 꺼내어 말씀의 검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하셨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8-11). 개미도 양식을 저장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영혼의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방인들은 썩는 양식만을 위하여 일을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는 양식을 위하여 부지런히 일하여야 한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31).


-교회연합신문칼럼(창조론과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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