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특별하게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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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
대화를 하다 보면 자기 자신을 굴러다니는 쓰레기통 정도로 폄하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단정짓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을 보아도 술과 담배에 절어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산다. 더군다나 담배도 함부로 피울 수 없는 요즘 세상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한다.
로젠탈 효과라는 것이 있다. 하버드대 사회심리학 교수인 로젠탈과 20년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이 제이콥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한 반에서 학생 20% 정도를 무작위로 뽑았다. 그리고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능력이나 학업성취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했다. 8개월이 지난 후 결과는 이 학생들 대부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기대하면 반드시 결과는 그에 부응하게 된다. 우리의 뇌는 판단해 놓고 보기 때문에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성경 히브리서 11장 1-2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얼 나이팅게일이 말했다. “우리는 된다. 우리가 생각한대로”. 나 자신을 특별하게 보는 눈을 갖기를 바란다.
내가 사랑한다면 그를 위해 나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겠다는 헌신이 마음에 깔려 있어야 그 사랑은 아름답게 열매를 맺게 된다.
-크리스찬 투데이 칼럼-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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