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바울은 자유인이었습니다.
타인이 원하는 대로 해줘야 할 의무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꼭 할례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할례를 행하고,
유대인들이 꼭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고 하니까
그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안식일도 지켰습니다.
마치 율법 아래 있는 자처럼 행동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더 복음을 듣게 하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옥한흠의 [교회는 이긴다]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 마음에 맞는 일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친 이기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가 되지 않는다면
바울은 더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 자유를 버린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유익을 나누기 위해
자기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것은 타협이 아니라 관용입니다.
믿음의 본질을 고수하면서도
한 영혼을 얻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cts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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