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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위협적이지 않다
예수님은 사랑의 작은 터치를 통하여 일하셨다. 작은 터치가 딱딱한 껍질을 깨는 능력이 있다. 터치가 크면 사람들은 위협감을 느끼게 된다. 기독교는 강한 터치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종교가 아니다. 사자나 곰의 혀는, 예리한 칼과 같은 비늘로 되어 있어 '이쁘다' 하고 혀로 핥으면, 피부가 벗겨지며 피가 난다고 한다. 어떤 순간에 성도가 곰의 혓바닥처럼 일하려 할 때가 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위협을 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도록 다가갈 때가, 자기도 모르게 있다는 것이다 사랑을 해 보았는가? 사랑은 결코 위협적이지 않다. -하용조 목사의 ‘사랑은 친절하며’에서-
예수님이 압도적인 물량으로 위협적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까? 언제나 말씀을 가르치심으로 일하셨고, 인격으로 직접 자기 삶을 보여주심으로 일하셨고, 작은 터치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으로 일하셨습니다. 12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해서 쉽게 하실 수도 있었지만, 그런 (강압적) 방식으로는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변화되지 않기에, 주님은 바보처럼 ‘친절'로 일관하셨습니다. 인격은 인격이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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