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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런 분이셔야 한다?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은, 하나님에 대한 해석들이 각기 다르다. ‘하나님은 심판주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생각이 강한 분들도 있다. 또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는 분도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 신관, 하나님에 대한 생각들은, ‘하나님이 이런 분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본인의 희망사항인 경우가 많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서 그럴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분이었으면..’ 하는 자기의 희망사항은, ‘하나님은 이런 분이셔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으로 굳어지기 쉽다. 편협적인 신관이 가장 위험하다 -한홍 목사의 ‘예수님, 하나님에 대해 혼동하는 신자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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