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화해하는 삶

에바다. 2015. 11. 18. 10:28

      화해하는 삶
      
      화해는 우리가 행해야 할 또 다른 행동입니다. 
      우리는 화해를 위하여 용서를 구하거나 베풀면서 삶의 마지막 
      여정을 맞이해야 합니다. 과거의 원한을 무덤에까지 가지고 가는 것은 
      마지막을 맞이하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아이들은 과거에서 자유한 반면에 어떤 어른들은 무덤에까지 자신의 
      원한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용서를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예수의 제자들에게는 원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용서의 기도를 드리는 스데반의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쳐 줍니다.
      -장경철·강진구의 [죽음과 종교] 중에서-
      
      우리 인생의 승리는 관계의 승리입니다. 어그러진 관계가 온전해지는 것은 승리입니다. 다툼이 종식되고 막힌 담이 헐려지고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화해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어떤 말을 전하느냐가, 어떤 감정을 전하느냐가 우리의 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화해자로 오신 주님을 따르는 성도는 원수를 만드는 삶이 아니라 용서를 통해 생명을 얻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인  (0) 2015.11.20
제자도  (0) 2015.11.19
하나님의 방법  (0) 2015.11.17
온전한 회심  (0) 2015.11.16
영향력  (0) 201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