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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좋으면 다 좋다
서로 관계만 좋으면 큰 실수도 쉽게 용납돼요. 못난 짓도 예뻐 보이고,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관계가 좋으면 욕하는 것도 애교, 유머로 들립니다. 관계가 나빠 보십시오. 작은 실수라고 할지라도 용서가 안 돼요. 심지어 옳은 행동도 잘난 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칭찬도 비아냥거림, 조소로 들립니다. 어떤 행동도 눈엣가시, 어떤 말도 꼬투리가 됩니다. 좋은 관계는 하루아침에 졸지에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주고받아 정이 쌓여야 되는 것입니다. - 박장덕 목사의 ‘좋은 관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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